가장 중요한 어린 시절에 이런 축구 유학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 것이

내 자식의 인생에서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알게 모르게 내 자식이 실패할까 두려운 마음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아이가 힘들게 훈련하는 것을 볼 때마다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일까 자문하곤 했었다.  

그러나 어렵게 결정해서 가게 된 캐나다축구학교에서 열정적이고

실력 있는 코치들이

선수들 개개인의 재능을 발견하기 위해 끊임없이 의사소통하고

격려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특히 운동이 목표를 위한 고된 훈련의 과정이 아니라

꿈을 성취하기 위한 즐겁고 행복한 과정이라는

헤드코치의 진심 어린 가르침이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다.

….축구프로그램이 매우 체계적이고 코치 선생님들이

개개인의 수준과 의사를 존중하는 것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사실 잘 알아듣지 못하고 실수를 하는 일이 많았지만

아이가 부끄럽지 않게 세심하게 배려해 주었고 잘하고 있다고

항상 칭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잘했을 때에서는 큰소리로 아이의 이름을 불러주시며

다른 학생들이 다 듣도록 박수를 쳐주시고 칭찬해주셨습니다.

기회가 되면 영어 실력을 좀 더 늘려서 다시 가고 싶다고 말하는 것을 보니

아이도 무척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잠시도 쉬지 않고 몸으로 하나하나 시범을 보여주시며

애써주신 코치선생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외국팀으로 가려면 먼저 의사소통이 되어야 한다는 비쥬얼유학의 원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도 내 아이의 축구 인생을 준비해주는 비쥬얼유학원

캐나다 실무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